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큐라레: 마법 도서관/문제점 및 사건 사고 (문단 편집) === 6월 24일 ~ 7월 6일 === 2016년 6월 24일 도서관 비망록에서 큐레어 그루아가흐의 너프가 예정되었다. 님카규 팀장은 '너무 성능이 좋아 기존 힐 카드가 사용되지 않고 이 카드만 여러곳에 쓰인다'는 단어로 이 너프를 설명했는데, 이에 기존 힐덱 사서들은 '큐레어 발레트는 상향 안 시켜주면서 이게 많이 쓰인다고 이걸 너프시키냐'[* 예전 비망록에서 발레트의 리메이크가 언급되긴 했었다.]'렉 좀 어떻게 해놓고 그루아가흐나 너프해라'는 반응을 보이며 반발했다.[* 이게 반발이 생길 수 밖에 없는데 그루아가흐가 애용되는 이유는 '''다른 힐 카드가 써먹기 힘들 정도로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추후 비망록으로 회복 스킬들의 상향이 언급되었다.] 일부 유저들은 그루아가흐가 지나치게 좋았던 것은 사실이니 어느정도의 하향을 감수하면 다른 회복 스킬과의 시너지가 좋아지기 때문에 3보호 메타에 변화가 올 것이라고 했다. 허나 6월 30일 밸런스 패치 후 상황이 매우 심각하게 굴러갔다. 그루아가흐의 시전시간이 0.5초에서 1초로 증가하고 회복 간격이 0.8초에서 1.1초로 늘어났으며 시전 직후 바로 회복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1초 후 회복이 시전되는 현상으로 인해 비망록에 언급되었던 파티의 전체적인 안정성따윈 챙길 수가 없게 되었다. 본래 그루아가흐 자체의 회복량이 높은 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SR+ 3장을 들여서 만드는 그루아가흐가 외려 SR+ 1장정도밖에 성능을 내지 못하게 되었다. 심지어 그 1장보다 못하다는 평도 있다. 이정도면 SR+ 1장정도밖에 안되는 성능인 발레트와 비교 가능한 수준. 그루아가흐가 SR+보다 고등급인 QR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명백하게 실패한 패치다. 하지만 그루아가흐만이 문제가 된 것이 아니라 2년만에 패치된 간파, 추가 공격이 생긴 고양의 밸런스 패치에도 상당한 문제가 존재했다. 간파는 비망록에 언급된 적도 없었던 쿨공유가 추가 되었으며, 고양은 마도서 공격력 증가폭을 반토막[* 6성 기준. 등급이 내려갈수록 하향폭이 크다. 고양은 깡스텟 스킬이기 때문에 실제 공격력 증가 효과의 하향폭은 30%정도]을 내버리고 대신 쿨타임 8초짜리 추가 공격이 생겼다. 간파는 쿨타임 공유 뿐만 아니라 낮은 확률로 발생하는 패널티가 '''금서에게 회피/역습 버프를 시전'''해준다는 것이 밝혀져 더이상 예능이 아닌 트롤 스킬이 되어버렸다. 고양은 공격력 대폭 감소되면서 추가된 공격의 성능이 영 좋지 않고 무위식을 제외한 전투에선 하향 수준. 게다가 분노+분쇄를 같이 사용하는 행운덱의 경우 분노의 쿨타임이 15초, 분쇄의 쿨타임이 10초인 이유로 생각보다 손이 바쁘고 스킬 밀림에 민감한데 8초마다 발동해야 하는 고양이 추가되었으니 손가락이 꼬일 수준. 애초에 일반 공격을 강화시켜준다는 고양의 컨셉에도 맞지 않고, 패치로 인해 기본 공격, 행운, 스펙터 건쉽에 주는 영향이 대폭 감소되었다. 30일 오후 8시 즈음에 그루아가흐의 재검토 및 사과 공지가 올라왔다. 하지만 문제가 된 다른 스킬인 간파, 고양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다. 그 후 약 1주일동안 아무런 공지조차 없었다. 7월 6일 업로드된 도서관 비망록에서도 그루아가흐에 대한 언급만 되었으며 유저들이 가장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시전 후 회복 딜레이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 동일 업로드 된 패치노트에서도 마찬가지. 7월 7일 그루아가흐의 2차 밸런스에서도 근본적인 문제인 시전 후 회복 딜레이는 전혀 해결되지 않으며, 회복 간격이 1.1초에서 1초로 줄었지만 회복 간격이 7회로 늘고 회복량이 리밸런싱되어 오히려 그루아가흐의 회복 시간만 늘어났다. 1초의 시전시간 종료 후 7초가 경과되어야 모든 회복이 종료되는 상황. 이런 문제로 인해 유저들 사이에선 고오급 평안이라는 말장난까지 나오게 되었다. 회복 간격과 평안의 회복틱이 동일하기 때문에 신평덱의 찰진 이펙트마저도 하향되었다. 이번 그루 개편으로 인해 운영진이 원하는 다른 힐 카드들과의 연계는 확실히 좋아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그루의 힐 간격 사이사이에 치료를 넣어줌으로서 그루와 치료가 동시에 적용되며 생기는 오버힐의 양도 줄여주고 전투 시간이 길어질 수록 안정감을 더하는, 제작진의 의도는 분명히 보였다. 다만 이번 사건의 가장 큰 문제는 회복량이나 회복 횟수가 아니라 '''발동 후 선딜레이'''가 들어가면서 첫힐이 그루 탭 후 2초만에 들어가 순간적인 대응력이 엄청나게 떨어졌다는 것인데, 그 점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 또한, 금서의 공격력이 확 올라가는 정예금서나 상위금서에선 높은 공격력 혹은 관통이 붙은 연타가 많이 들어오는데 이러한 연타를 탱커가 맞아주는 동안, 힐의 딜레이로 인해 힐량이 데미지를 따라 갈 수가 없어서 파티원이 사망하는 사태가 일어나고 있다. 그루 4결 유저가 말하기를, 그루 쓰느니 치료나 보호를 쓰는 게 더 안전하다고 한다. 유저들의 불만을 확 집어주지 못한 추가 패치와, 무대응에 가까운 방관으로 인해 기존부터 존재했던 큐라레에 대한 불만과 불신이 터져 상당히 많은 유저들이 이탈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바로 다음 시즌이 4개월마다 돌아오는 대형 시즌이긴 하나,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유저 유입은 커녕 게임 수명 단축이 일어날 수 밖에 없다. 1주차부터 상당한 버그가 발생했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그루아가흐의 중복 회복 시 점감 효과가 반대로 적용되기도 했다.] 2주차 금서 전투 배너에 1주차 금서인 마법소녀 용왕이 등장한다는 배너가 그대로 달려있는 것으로 보아 신규 시즌에 대한 준비를 하느라 제대로 대응을 하지 못한 것일 수도 있지만 많은 유저들은 '''스마일게이트가 큐라레를 버렸다'''라고 생각하고 있다. ~~커뮤니티에 자주 들어갈수록 부정적 감정이 쌓이는 기분이 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